안녕하세요. 초보 필드테스터 블루캡 입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있어서 그런지 비가 엄청옵니다.
비가 오면 모기 및 각종 해충들이 기승을 부립니다.
집안을 깨끗이 하고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서 건강 관리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Intro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다들 한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견주가 집에 없을 때 우리 강아지는 잘 지내는지 그리고 최근에 건강 상태는 어떨지가 항상 걱정 입니다.
특히나 직장을 다니고 솔로 분들에게는 반려견을 볼 시간이 직장을 마치고 집에 오는 저녁에야 가능하고 건강을 일일 체크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필자는 본가에서 다양한 반려견을 키워봤습니다.
처음엔 어머님의 반대로 잠시 키우다나 다들 분양을 보냈는데 결국엔 누님께서 아픈 강아지 애기를 몰래 데려왔다가 치료를 하고 분양을 할려고 하다가
가족들이 전부 정이 들어버려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 쯤 지나서 누님께서 또 한마리를 혼자 타지에서 쓸쓸해서 키우다가 또 아픈 강아지를 데려오는 바람에 누님 혼자서 어떻게 할줄을 몰라서 본가에 데려와서
어머님께서 또 치료를 하다가 정이 들어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츄 2마리를 반려견으로 본가에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처음 데려온 시츄는 피부병이 처음 데려올때 부터 있었고 키우는 동안에 비만으로 고생하긴 했지만 별탈없이 잘 지냈습니다.
두번째 데려온 시츄는 탈장에 척추 기형에 태어날 때 부터 문제가 있는 애를 동물병원에서 저희 누님에게 분양을 했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탈장은 어느 정도 수술을 했지만 척추는 선천성 기형이라 어쩔수 없다고 그냥 데리고 있었죠.
그러다가 한 10년 정도 키우다가 첫번째 데려 왔던 시츄가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고 병원에서 강아지를 눈여겨 보면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타지에 있던 필자에 신변에 문제가 발생을 해서 가족들이 급하게 타지방에 오게 되었고 집에 돌아와 보니 첫번째 시츄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 있었습니다.
필자는 너무 죄책감을 느꼈고 괜찮아지기를 기도했지만 결국 새벽에 다시 병원을 방문했지만 혈액이 섞이지 않는다고... 더 고통 스럽게 하지말고 편안하게 보내주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필자의 품에 반려견을 안고 저희 강아지를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그 상태로 펑펑 울면서 반려견을 계속 안고 2시간여를 차를 타고 납골당으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서 두번째 반려견은 항시 어머님께서 주시를 하시면서 관리를 하고 특히나 비만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15살이 되었고 눈이 백내장이 와서 눈 한쪽이 없고 노안 때문에 다른 눈도 거의 안보이고 귀가 안 들려서 냄새로만 움직이지만 다행히 본가에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신경이 쓰이는건 당연합니다.
IP카메라로 모니터링은 할수 있지만 운동은 잘하는지 잠은 잘 자는지 등등 건강에 관련한 내용을 알고 싶은데 24시간 보고 있을수도는 없으니 걱정인데
이런 점을 어느 정도 해결 해줄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를 할 SKT PETFIT 반려견 웨어러블 디바이스 입니다.
분명 많은 견주분들이 이런 제품을 상상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어떤 제품인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st
1. 제품의 박스
제품의 박스는 두께가 있는 플라스틱 박스로 되어 있고 제품본체가 보이면서 뒷배경으로 강아지 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눈빛의 강아지 사진입니다.
옆면에의 둘레로 간단한 PetFit 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제품의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한글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글로벌 판매를 생각을 한듯한데 국내발매판에는 한글로 했으면 좀더 보기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구성품
제품의 구성품은 제품 본체, 충전 거치대, 목걸이, 케이블, 설명서, 품질보증서,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3가지 언어로 적혀있습니다.
영어, 한국어, 일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작동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동물등록번호와 이름, 견주 연락처를 적어서 SKT PETFIT 반려견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붙일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이 실종 되었을 때 발견하신 분이 찾아주시기 편하게 스티커를 동봉했습니다.
3. 본체
SKT PETFIT 반려견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디자인은 이쁜 리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작고 가벼워서 반려견이 착용했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색상도 무척 이쁩니다.
뒷면에는 영문 로고와 SK 로고 그리고 시리얼 넘버가 있습니다.
한쪽 측면에는 충전 접촉하는 곳이 있습니다.
4. 충전 거치대
거치대도 본체의 크기에 맞춰서 무척 작습니다.
측면에 충전 케이블을 꽂는 곳이 있습니다.
5. 케이블
케이블의 길이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무척 짧습니다.
한쪽은 컴퓨터의 USB 포트에 꽂고 다른 한쪽은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거치대에 꽂습니다.
6. 목걸이
목걸이는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고 빨간색으로 색상 선정을 했습니다.
강아지의 목줄에 간편하게 착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7. 본체와 충전 거치대
SKT PETFIT 반려견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거치대에 장착했습니다.
편하게 쏙 들어가고 딱 잘 걸려서 불편함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제 USB 허브에 연결을 했습니다.
충전이 시작되면 빨간색이 들어오고 완충이 되면 파란색이 들어옵니다.
8. 스마트폰 앱
PLAY 스토어에서 petfit으로 검색을 해서 다운로드를 하면 펫피트 라는 아이콘이 생성 됩니다.
이 아이콘으로 작동을 시키시면 됩니다.
처음 들어가면 3장으로 간단한 작동법을 설명합니다.
처음 연결하면 기기등록 단계가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꺼져있습니다. 기기등록 단계에서 블루투스를 켜라는 메시지가 같이 뜹니다.
간단하게 ' 예 ' 만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기기찾기를 해서 위와 같이 펫핏을 찾아냅니다.
펫핏을 터치하면 연결이 진행 됩니다.
자동으로 시리얼 번호가 등록되면서 기기등록 완료 됩니다.
다음으로 반려견을 정보를 등록합니다.
세세한 등록을 합니다.
세세한 반려견의 정보를 등록하고 나면 정보를 분석해서 앞으로의 목표와 가이드를 보여줍니다.
제일 설치하고 화면을 보면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른쪽 상당의 회전하는 화살표를 터치하면 SKT PETFIT 반려견 웨어러블 디바이스와의 연결을 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몇시에 연결을 하는지 확인을 해주고 몇가지 어드바이스를 보여 줍니다.
처음엔 어떤 내용도 없습니다.
9. 실제 측정
처음에 제품을 받고 본가에 가서 저희 짱구를 측정을 했습니다.
문제는 짱구가 너무 노견이다보니 활동이 너무 없어서 측정 결과가 사용이 거의 힘든 결과가 나와서 어쩔수 없이
저희 집 근처의 애견 카페를 가서 거기서 무작위로 손님 견주분 중에 연락하신 분 중에 가장 귀여운 강아지를 데리고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애견카페에서 도움을 준 강아지는 ' 꽁이 ' 이고 결과는 마지막 사진과 같이 나왔습니다.
자는 시간과 걷는 시간 그리고 달리는 시간을 분리해서 잘 정리했고 괜찮은 팁들을 중간 중간에 보여 주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나 애견카페 견주분들과 사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셔서 애견카페에서의 홍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뷰를 마치면서....
반려견을 키우면서 반려견의 건강은 항상 걱정 입니다.
반려견은 이제 그냥 집에서 키우는 개가 아닌 사람과 같이 가족으로 살아가는 반려견 입니다.
가족의 건강이 걱정되듯이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고 SKT PETFIT 반려견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이 건강을 체크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이드해주는 제품은 정말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필수품입니다.
특히나 간편한 설치와 설정, 다양한 팁들, 블루투스로 바로 연결이 기기에 대해서 잘 몰라도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하나 장만하시면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데 크게 한몫 할것입니다.
' 이 사용기는 SKT 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