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컴퓨터가 없는 공간은 현재 세상에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볼수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 사무공간에서 컴퓨터는 업무를 보는 용도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 사무공간의 전체적인 인테리어에도 영향을 줍니다.
예전엔 사무공간의 컴퓨터는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그 사무실에 드나드는 사람부터 항상 그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특히나 더 기분에서 차이가 날 것 입니다.
필자만 해도 전에는 PC케이스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막상 이쁜 케이스로 조립을 하고 그걸 쳐다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자꾸 쳐다보고 흐뭇해 합니다.
이렇듯 사무공간에서의 PC케이스도 이제는 신경을 써서 일을 할때 기분을 좋게 해서 일의 능률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드나드는 사람들이 보았을 때도 PC케이스에 사무공간과 잘 섞여들어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다면 그 회사에 대한 이미지도 확실히 좋아집니다.
이런 모든 점들을 고려했을 때 사무공간에서의 특징을 잘 고려하면서 디자인이 좋고 확장성 및 쿨링 성능이 좋은 PC케이스를 마련하는게 좋습니다.
오늘 소개를 할 제품이 이러한 점에 부합되는 제품 입니다.
바로 '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 제품 입니다.
PC케이스의 명가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내놓은 오피스형 케이스는 어떤 점에서 오피스 환경에 잘 맞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st
1. 제품 기본 스펙
2. 전면
사무공간이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그 공간에서 일아하는 사람들도 그 분위기에 동화되어서 차분하고 꼼꼼하게 그리고 왠지 자신이 고급스럽게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들어서 일을 더 잘 할수 있습니다.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 내지 이미지 컨트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수선하고 너저분한 공간에서 일을 하게 되면 그 분위기에 동화가 되어서 일도 그렇게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사무공간의 색상도 신경을 쓰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받는 이미지도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당연히 좋습니다.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은 전면 하단에 70% 무광 재질과 상단에 30% 강화유리를 사용해서 너무 과하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광만 했으면 너무 심플해서 고급스러움이 없었을텐데 30%의 강화유리를 적용해서 고급스러움을 표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화 유리 내부에서 비쳐 나오는 화이트 LED의 색상이 기하학적이면서 무언가 예술작품 같은 이미지까지 주어서 고급스러움을 더욱 배가 시켜 줍니다.
3. 상단
상단에서 전면에 가까운 쪽에 I/O 인터페이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로로 배열이 되어 있고 전면 기준 왼쪽부터 전원, 상태LED, USB 3.0, USB 2.0 x2, 마이크, 헤드폰 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 뒤로는 통풍구가 있으며 통풍구는 허니컴 형태이고 기본으로 탈부착이 간편한 자석식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 은 상하단에 먼지필터가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 사무실에서는 먼지필터의 유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무공간에서는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간이기에 먼지필터가 없는 PC케이스이면 내부에 먼지가 빠른 속도로 많이 쌓여서 시스템의 발열을 높이고 정전기를 유발할수 있기에 먼지필터의 장착여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4. 측면 패널
전면기준 왼쪽에 측면 패널은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 PC케이스들의 기본은 왼쪽 측면 패널이 내부가 보이도록 하는 디자인입니다.
화려한 LED 및 색상과 디자인을 가진 부품들이 대세이다보니 이런 부품들을 감상할려면 내부가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부만 보인다고 다 이쁘지는 않습니다.
아크릴 형태의 경우에 내부가 깨끗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금이 가거나 깨질 염려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튜닝 효과를 만끽할려면 내부가 잘 보여야 하고 그런 경우에는 강화유리 패널 제품이 훨씬 깨끗하게 내부가 잘 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은 4T 두께의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사용해서 내부도 잘 보이지만 파손 위험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장착은 4개의 나사가 강화유리에 직접 관통하는 형태로 장착합니다.
5. 후면
후면을 보게 되면 PCI 슬롯 7개인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파워는 하단 장착 방식 입니다.
6. 바닥 스탠드
'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 에는 마이크로닉스 만의 차별화된 스탠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스탠드는 일반적인 PC케이스에 보이는 받침대 모양이 아닌 글자 그대로 스탠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스탠드는 불필요한 소음 감소는 물론 흔들림없는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게 합니다.
7. 내부 확장성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의 내부에 메인보드는 ATX / M-ATX / ITX 사이즈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PSU(파워서플라이) 는 스탠다드 ATX 사이즈가 장착 가능합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320mm 제품까지 장착이 가능한데 전면에 수랭쿨러를 장착하게 되면 270mm 까지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PSU는 하드베이 장착 시 190mm 사이즈까지 하드베이 탈거 시에는 320mm 까지 장착이 가능해서 고사양의 PSU 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8. 저장장치
저장장치는 2.5인치 SSD는 기본 2개 장착이 가능하고 HDD는 기본 1개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HDD/SSD 겸용 베이가 있어서 SSD는 최대 3개, HDD는 최대 2개 장착이 가능합니다.
9. 쿨링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의 흡기/배기는 전면 사이드에 있는 통풍구를 통해 찬바람을 흡입해서 전면 팬을 지나쳐서 상단과 후면으로 뜨거운 바람이 배기 되는 형태 입니다.
이러한 쿨링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기본 장착으로 전면 120mm White Ring FAN x 1 / 120mm Black FAN x 1 가 장착되어 있고, 후면에 120mm White Ring FAN x 1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링 팬은 이름 그대로 원의 안은 검은색인데 원의 테두리만 하얀색으로 빛납니다.
무척 독특한 분위기를 내어주는데 이 분위기가 너무 강렬하지도 너무 가라앉지도 않는 적절한 느낌을 줍니다.
사무실 공간에서의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내기는 아주 적절한 효과 입니다.
그 외에 쿨링팬은 추가가 가능한데 전면에는 120mm FAN 1개를 더 추가 장착이 가능하고 상단과 하단에 각각 120mm FAN이 2개씩 장착이 가능합니다.
쿨링팬의 확장성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에는 공랭쿨러 외에 수랭쿨러도 장착이 가능해서 전면과 상단에 각각 240mm 라디에이터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CPU 쿨러는 높이 160mm 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하단 쿨러 장착은 바닥면이 아닌 PSU 커버 위에 장착을 합니다.
마이크로닉스에서 주의사항으로 상단 240mm 수랭쿨러 장착시 I/O 쉴드 커버가 있는 메인보드나 튜닝 메모리와 간섭이 발생할수 있다고 하니 구매 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 굿네이버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기부 협약을 맺고 있어서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기부된 금액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기부도 하게 되니 좋은 일입니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오피스 환경에서도 디자인을 생각하면서 PC케이스를 골라야 하는 시대입니다.
일을 능률도 올릴수 있고 회사의 이미지도 한층 높일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OM1-CIRCLE (BLACK)' 은 그런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피스 공간의 이미지도 높이면서 사용자의 기분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밋밋한 일반 PC케이스 보다 낫고 너무 강렬해서 오피스 환경에서 사용하기 버거운 제품보다도 낫습니다.
디자인만 신경쓴 제품이 아니고 쿨링부터 내부 확장성 그리고 내구성까지 골고루 잘 챙긴 제품 입니다.
사무 공간의 변화를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쿨엔조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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