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에누리닷컴 & 요이치 제공)

Intro

최근에 무선 이어폰 시장에는 완전 무선 상태로 SF 영화에 나오던 형태의 터치로 조작을 하는 이어폰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시장이기에 성능에 비해서 가격대가 높게 제품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요이치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st

1. 제품 배송 박스

요이치의 제품 배송 박스는 독특하게도 배송 박스만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이치 사이트, 전화번호, 카카오톡이 크게 적혀있고 반품 주소도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이런 정보를 찾을려면 고생 좀 해야하는데 배송 박스에 크게 프린팅 되어 있어서 알기가 쉬워서 소비자에 대한 배려를 볼수 있습니다.

2. 제품 박스와 함께 들어있는 안내 종이

배송 박스 안에는 제품 박스와 안내문 종이가 한장 있습니다.

여기에도 배송 박스에 적힌 내용과 조금 더 세세한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포토 구매평 이벤트 중임을 안내 하고 있습니다.

3. 제품 박스

제품 박스는 제품의 크래들 크기와 동일하게 만들어져 있고 흰색 바탕에 제품의 실사를 기재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제품 크래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크래들을 빼내고 밑에 크래들 플라스틱의 제거하면 키링과 타입C 형태의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4. 키링, 케이블, 설명서

키링은 조작이 간편하게 되어 있고 케이블은 충전하기에 적당한 길이를 하고 있습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설명서 입니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은 양쪽의 이어폰이 따로 작동하기에 설명서를 숙지해야지 페어링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 조작법도 잘 읽어보셔야지 조작이 편합니다.

5. 크래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의 크래들은 이어폰이 딱 들어가기에 좋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고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어폰 1세트 6그램, 충전 크래들 29그램, 총무게가 35그램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및 충전 크래들에 마그네틱이 적용되어서 안전하게 고정이 되고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아서 분실의 염려도 없습니다.

필자의 제품은 흰색으로 젤리 케이스도 같이 장착되어 있어서 몽글 몽글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타입C 케이블로 충전 크래들 충전이 가능하고 크래들 충전시 녹색 LED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내부 이어폰 충전시 적색 LED가 들어옵니다. 완충이 되면 꺼집니다.

부가적으로 무선 충전케이스 역할도 하기에 무선충전기에 올려 놓으면 충전이 됩니다.

6. 이어폰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의 이어폰은 선이 없는 디자인으로 이어팁이 없는 형태인데 귀에 쏙 잘 들어가는 디자인입니다.

무게감이 거의 없어서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아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7. 블루투스 5.0 지원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은 블루투스 5.0 을 지원합니다.

4.2버전 대비 2배 강화된 속도, 8배 강화된 데이터 전송을 보여주는 기술 입니다.

저전력으로 전력소모량을 줄이고 영상 시청시 음성이 느린 느낌을 전혀 느끼지 못할정도로 빠른 전송이 가능해서 끊기지 않는 음악감상이나 게임플레이가 가능합니다.

8. 페어링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의 페어링은 자동입니다.

과정을 보면 먼저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을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키면 검색에서 MS-X400 이 뜹니다.

그리고 연결하시면 됩니다.

다만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이어폰이 하나씩 작동을 하기에 먼저 한쪽을 페어링하면 다른쪽은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9. 조작성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이어폰 자체 터치 방식으로 조작을 합니다.

예전에 미국드라마에서 보던 귀를 터치하는 듯한 제스처를 직접해볼수 있었습니다.

이어폰의 이어 부분의 중앙의 정확히 터치하시면 됩니다.

터치 횟수에 따라서 그리고 어느쪽 이어폰을 터치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동작이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호출, 전화연결, 음악재생, 볼륨조절 등이 가능합니다.

직접해보니 상당히 터치 속도와 위치를 정확히 숙지하고 나면 정말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면서 멋스러움도 있습니다.

10. 재생 시간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의 최대 재생시간은 크래들을 가지고 다닌다는 전재하에 최대 15시간 입니다.

한번 충전으로 음악은 최대 3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통화는 2시간 30분이 가능합니다.

충전 크래들로 3~5회 충전이 가능합니다.

1회 충전시간은 30분 정도 입니다.

실제로 필자가 완충 후에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을 시켜 보았습니다.

양쪽 이어폰이 다 꺼지기전까지 2시간 51분 동안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이어폰이 꺼지기 대략 40초전에 배터리가 없다는 경고를 음성으로 알려 줍니다.

11. 양뱡향 or 한방향 출력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이어폰이 따로 작동을 지원하기에 상황에 따라서 하나만 사용도 가능합니다.

12. 청음 테스트

있어줘요 장덕철 (발라드) - 발라드의 특징인 잔잔한 저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가는 부분들이 밸런스 있게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초반에 읆조리는 듯한 부분에서의 표현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고음에서도 너무 비지 않는 소리를 잘 들려주고 저음도 강약 조절이 잘 되어서 표현됩니다. 특히나 피아노 소리가 뭉게지거나 날카롭게 표현되지 않고 2절부터 나오는 드럼 소리도 잘 표현되어서 참 밸런스가 좋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인기 MC 몽 (가요 댄스) - 댄스곡에서는 정말 다양한 타악기 소리를 들을수 있는데 그 소리들을 제대로 분리해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음에서 뭉게지지 않으면서 꽉찬 소리를 잘 들려줘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MC 몽의 노래소리도 확실히 잘 들려서 MC 몽 특유의 랩 소리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사람의 목소리가 잘 분리되는 덕분에 마지막 파트에 송가인의 판소리가 제대로 들려서 음악의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No Guidance Chris Brown, Drake (힙합) - 힙합 음악 특징은 역시나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저음입니다. 약한 저음 강한 저음이 연속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이 잘 살아줘야지 리듬의 맛이 살아 납니다. 일반적인 가성비 이어폰들은 이 부분이 뭉게져서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제대로 분리하면서 선명하면서 저음특유의 꽉찬소리도 잘 표현해서 듣기에 좋습니다.

비밀 부활 (락발라드) - 락발라드의 중요한 포인트는 강렬한 고음부분이 얼마나 찟어지는 소리가 나지 않으면서 표현을 하느냐 입니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고음 부분에서 전혀 찟어지는 소리가 나지 않아서 제대로 락발라드를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어서 고가의 이어폰에 뒤지지 않는 소리를 들려 줍니다.

특히나 고음 중음 저음의 분리도도 좋으면서 소리가 비지 않아서 좋습니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처음 제품을 보았을때 가격이 너무 착해서 과연 괜찮을까? 하는 의문을 살짝 가졌었는데 역시나 요이치이기에 그런 걱정을 다 날려 버렸습니다.

무선으로 선에서 완전히 해방되면서 가볍고 간편하고 크래들을 통해서 오래 사용이 가능하고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가격도 착합니다.

지금 무선 이어폰 중에서 가성비 갑의 제품을 원하신다면 무조건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 충전 2세대' 를 권합니다.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