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필드테스터 블루캡입니다.
점점 더 조여 오는 메르스의 공포가 요즘 바깥 활동을 많이 자제 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약간의 공황을 겪고도 있는데 얼른 이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메르스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Intro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항상 좀 불만인 부분이 액세서리들의 가격적인 부분 입니다.
안드로이드 제품들은 여러 회사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금전적으로 힘든 서민들에게는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들은 까다로운 애플의 인증도 받아야 하고 아니면 애플에서 내놓는 제품들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그렇다고해서 저렴한 제품이 없는건 아니지만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저렴하다고 사용을 하기는 겁이 납니다.
저의 소중한 아이폰이 망가질까봐 그럽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샤오미의 자회사인 ZMI 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를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인지도가 있는 회사의 자회사 제품이고 애플 MFi 인증까지 받아서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
그럼 저의 소중한 아이폰을 충전시켜줄 ZMI MFi라이트닝 케이블 AL821 이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st
1. 제품 박스
박스의 디자인은 특별할 것이 없는 점이 특징 입니다.
너무 촌스럽지 않게 깔끔하게 화이트색상으로 제품의 전면에는 ZMI 로고와 제품의 사진을 후면에는 간단하게 연결 방법을 그림으로 그려 놓았습니다.
옆면에 스티커로 모델명과 색상 등과 AS 센터 연락처와 수입원 등이 적혀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단순한 만큼 깔끔해서 저가인데도 저가스럽지 않은 이미지를 박스에서 줍니다.
2. 케이블
케이블의 길이는 1m 로 왠만한 충전 환경에서는 넉넉한 길이 입니다.
컴퓨터나 충전 어댑터에 연결하는 USB 포트 부분 입니다.
정품 제품과의 약간의 차이는 단선 방지 부분이 정품보다 짧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폰과의 연결 포트 부분도 정품과 다른 부분은 차이가 없는데 단선 방지 부분만 짧습니다.
선의 굵기도 정품과 차이가 없습니다.
3. 충전속도
아이폰에서 연결을 하고 충전 속도를 측정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애플 정품 케이블로 USB 허브에 연결해서 완전 방전 후 완전 충전까지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번 ZMI MFi라이트닝 케이블 AL821 제품으로 완전 방전 후 완전 충전까지 1시간 12분 정도 소용 되었습니다.
2분여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충전 속도에서는 거의 차이가 안 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리뷰를 마무리 하면서...
현재 애플의 정품 케이블은 가격의 보통 2만6천원 정도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ZMI MFi라이트닝 케이블 AL821 제품은 9천9백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 정품의 가격은 ZMI MFi라이트닝 케이블 AL821 제품을 2개 구매하고 6천2백원 더해야하는 가격 입니다.
실제 ZMI MFi라이트닝 케이블 AL821 제품을 사용해 보니 애플 정품 제품과 전혀 차이를 못 느낍니다.
거기다가 다른 저가 제품들과 틀리게 애플의 MFi 인증도 받았고 샤오미의 자회사라는 브랜드 신뢰성도 있습니다.
정품과의 차이점이 없기에 분명 단선 확률이 높겠지만 그만큼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으니 여러개 구입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정품 케이블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서 저렴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가격도 저렴하고 신뢰성도 있는 ZMI MFi라이트닝 케이블 AL821 제품을 추천합니다.
' 해당 사용기는 ZMI 코리아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경품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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