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야기!

비잽 BZQ91 퀄컴 퀵 차지 2.0 지원 9V 고속 USB 충전기 필드테스트 (다나와 & 플로피 제공)

블루캡 2016. 4. 18. 23:17

Intro

스마트폰들이 점점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서 배터리가 탈부착이 불가능하게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관리와 성능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보조배터리도 하나의 방편이지만 일체형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그래서 최신 스마트폰들은 퀄컴 퀵 차지 2.0 과 같이 고속 충전 기술들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리뷰를 할 제품이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아쉽게도 필자가 이번달에 구입을 예정했던 퀵 차지가 적용된 스마트폰이 출시일정이 늦어져서 본 제품의 리뷰를 퀄컴 퀵 차지 2.0 으로 테스트를 못 했습니다.

이번달 말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니 퀵 차지를 적용한 상태의 충전 속도 측정 자료는 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Test

1. 구성품



체험단 제품은 케이블과 본체가 따로 배송 되었습니다.

고속 충전 케이블임을 보여주는 마크와 특장점이 케이블 박스에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충전기 본체는 비닐에 싸여서 있습니다.

구성품은 케이블, 충전기 본체가 전부 입니다.


2. 고속 충전 케이블








케이블의 길이는 적당한 편 입니다.

화이트 색상이고 포트의 손잡이 부분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잘 안 미끄러지고 둥근 형태로 만들어져서 잡기가 편합니다.

고속 충전은 충전기만 지원해서는 안되고 케이블, 스마트폰도 지원을 해야지 정상적으로 고속 충전이 됩니다.

동봉된 케이블은 9V 고속충전을 할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3. 충전기 본체







충전기는 케이블이 일체형 제품보다는 작고 분리형 제품의 일반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이고 모서리들을 둥글게 처리해서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포트는 1개이고 윗쪽에 FAST CHARGE 라는 문구로 고속충전기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앞 / 뒷면에는 제품 로고와 제품의 간단한 스펙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4. 충전 속도



LG 전자에서 이번에 출시한 K10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안타깝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이다보니 최근에 출시를 했지만 고속 충전 기능은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전원이 완전 꺼진 상태에서 충전을 시작해서 30분간 충전을 했습니다.

30분간 13%가 충전이 되었습니다.

고속 충전이 적용이 되면 BZQ91 충전기로 30분간 충전을 하면 60%를 충전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달 말까지 구매할려는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고속충전 테스트를 실시하고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5. 고주파 소음

가끔 일반 충전기는 고주파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비잽 제품은 BZ220 도 소음이 없었고 이번 BZQ91 제품도 고주파음이 들이지 않았습니다.

필자의 청력이 병원검사 검사시 60대의 청력이라고 하니 안 들리는 것일수도 있지만 같은 팀원들도 들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스마트폰이 디자인에 집중을 하면서 배터리의 크기는 줄고 탈부착이 불가능한 형태로 가다보니 배터리의 성능은 좋아지지만 예나지금이나 배터리 부족에 시달립니다.

보조배터리도 좋지만 고속 충전으로 빠르게 충전을 해서 시간을 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 출시를 하고 앞으로 출시하는 스마트폰들은 고속충전을 왠만하면 지원하기에 고속충전 지원 충전기와 케이블을 구매해서 배터리 부족 현상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런 괜찮은 충전기와 케이블은 꼭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용기는 플로피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