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위블 & 사상 홍유단 제공)

블루캡 2019. 6. 15. 23:22

Intro

한국 국민들 중에 중화요리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가 짜장 & 짬뽕인데 짜장 & 짬뽕 안먹는 사람 보기가 정말 힙듭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어떤 특별한 날에도 먹고 그냥 간단한 식사를 할 때도 먹는 그런 요리들이 바로 중화요리 입니다.

보통은 중식음식은 배달을 시켜먹는데 데이트나 회식으로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먹는 것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오늘 방문은 한 곳은 그런 중식음식점 중에서도 체인점으로 아주 유명한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을 다녀왔습니다.

필자는 서면과 남포동을 방문한적은 있는데 사상은 처음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중화요리 음식점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맛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st

1. 위치


주소 : 부산 사상구 사상로 204 2층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의 위치는 사상터미널 대로변 바로 맞으편에 있습니다.

너무 잘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찾는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지하철 출구는 6번 아니면 4번으로 나오셔서 가면 됩니다.

필자는 4번을 선택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코너를 돌자마자 홍유단의 빨간 글자를 보게 되어서 바로 찾았습니다.


2. 외관







건물의 2층에 위치한 홍유단은 검은 바탕색에 빨간색 글자로 포인트를 주어서 홍유단 특유의 이미지를 건물 외관에서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3. 올라가는 길










1층에 들어서면 바로 홍유단의 메뉴판을 볼수 있어서 메뉴를 먼저 보고 들어갈수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홍유단 음식 사진과 약속, 다녀간 유명한 사람들의 싸인을 볼수 있었습니다.

약속에서 웃었는데 ' 잘 생긴 주방장 ' 이라는 글귀에 주방장님 얼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층 입구 앞에서는 ' 서리태 콩국수 ' 개시 한다는 게시물을 볼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오면 먹어봐야지 하면서 입장을 했습니다.


4. 내부


(곳곳에서 판다들을 볼수 있습니다.)


(입구를 지키는 무서운 판다들)


(화장실 앞 지키는 판다)


(와인과 각종 술을 전시한 전시대를 엎을려는 판다)


(식용상어 먹어볼려고 벼르는 판다)


(식용상어를 처음보았는데 작아도 무서웠습니다.)



(바깥 풍경이 시원하게 잘 보이는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룸이 여러개 있어서 룸 이용도 편합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다양한 음료 섭취가 가능합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전용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고 테이블 사이의 간격을 무척 널찍 널찍하게 해 놓아서 음식카트가 움직이면서도 사람이 한명 정도 더 지나갈수가 있어서 통행에 방해도 안되고 식사를 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이블은 4~6인석들도 마련되어 있고 룸도 있는데 룸 이용도 어렵지 않아서 속닥하게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음식을 먹고 싶은 땐 룸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내부 곳곳에는 홍유단의 마스코트인 판다들이 있는데 컨셉도 잘 잡고 여기저기 재미난 자세로들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창은 통유리로 바깥 풍경을 바로 볼수 있고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즐기실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전용 좌석도 있어서 아이를 데려와도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5. 메뉴










중화요리점 답게 다양한 중화요리 메뉴를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에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판과 계산서의 겉이었습니다.

가죽 질감이 드는 형태로 한자가 적혀 있고 무척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6. 수저와 밀티슈





수저는 종이로 다 재포장이 되어 있고 포장에 글귀가 식사를 하기전에 기분 좋게 합니다.

' 행복, 뭐 별거있니 ' 라는 글귀를 보면서 지금 홍유단에서 식사를 하는 이 짧은 시간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티슈도 잘 구비가 되어 있는데 홍유단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7. 기본찬




3가지 기본찬과 차가 제공됩니다.

이 3가지 기본찬은 중식을 먹을 때 입맛에 따라서 필수 3가지를 제공합니다.


8. 해물짬뽕









해물짬뽕이 나왔는데 정말 많은 양에 놀랬습니다.

특히나 들어 있는 해물을 양이 많아서 아낌없이 재료를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면의 식감도 좋고 해물을 질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국물을 맛에 불맛과 함께 진한 짬뽕 국물의 맛이 났는데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한 맵기와 불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짬뽕을 잘하는 중식집이면 정말 요리를 잘하는 곳인데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의 짬뽕은 정말 맛있습니다.


9. 사천 탕수육







필자는 사천탕수육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달짝지근하면서 살짝 맵싸한데 이 단맛이 정말 중독성이 있습니다.

탕수육의 겉피는 소스가 잘 베여서 살짝 쫀득한 식감을 보여줍니다.

안에 고기의 양은 일반적인 중식당 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서 두툼한 고기를 먹을수 있습니다.

고기에서 잡내도 안 나고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사천탕수육은 나올때 플레이팅이 되어 있는 걸보면 양식 고급 레스토랑에 온줄 알았습니다.

사진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쁘게 플레이팅이 되어서 나옵니다.

이 부분이 식감을 더 돋게 만들어 줍니다.


10. 주차장과 예약문의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방문시 주차장 이용은 첫번째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약문의는 051-317-4001 로 하시면 됩니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집에서 여러군데 중식집에서 배달을 시켜먹어 보는데 짬뽕이랑 탕수육을 제대로 하는 집은 사실 보기가 어렵습니다.

한데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은 제대로된 불맛을 내는 짬뽕과 단맛에 중독성을 가진 사천탕수육으로 필자가 다시 방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 몇 안되는 중화요리점이 되었습니다.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에서는 짜장,짬뽕 한 그릇 편안하게도 할수 있고 직장 동료들과 간편한 술자리도 좋고 커플의 데이트 장소로도 최적입니다.

룸 또한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하기에 속닥하게 식사를 즐길수 있습니다.

사상에서 중식당을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드실 때는 꼭! '사상 중화요리 사상 홍유단' 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