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용품 테스트

에이치오씨엘 엄마가 좋아하는 주방 지킴이 (500ml) 체험 후기 (다나와 제공)

블루캡 2014. 5. 29. 18:10

안녕하세요. 초보 필드테스터 블루캡 입니다.

날씨가 이제 정말 여름 날씨를 보여 줍니다.

그래서 창문을 열면 모기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고생입니다.

그렇다고 에어컨을 너무 많이 켜니 공기도 안 좋아지고 냉방병 걱정도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 더위를 어떻게 피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오늘 체험 후기를 적을 제품은 가정의 건강을 지켜주는 주방 지킴이 입니다.

한번 체험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Intro

주방의 싱크대, 가스렌지, 주방용 가위, 주방용 칼 등 주방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은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 제품들을 그냥 주방세제만으로 세척을 하는 것은 왠지 안심이 안됩니다.

조금 더 깨끗하게 해줄만한 물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테스트할 제품인 에이치오씨엘 엄마가 좋아하는 주방 지킴이 제품은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Test


1. 분무기의 외형과 사이즈





요즘 분무기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돌려서 분무 형태를 조정하고 분무가 안되도록 막아 주는 캡이 끼워져 있습니다.

OFF / 스프레이 / 스트림 세가지 모드가 가능합니다.

잘 돌아가고 위치도 딱 맞아져서 좋습니다.



분무기의 외형은 일반적인 화장실이나 주방세척제를 담는 분무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돌려서 모드를 바꾸는 캡이 달려 있습니다.

다만 분무를 하는 손잡이 부분이 약간 벌어져서 분무할 때 조금 불편합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제가 받은 제품만의 불량 같습니다.

사이즈는 500ml 용량에 맞게 덩치가 있습니다.


2. 제품의 특징

제품의 상세설명을 보면 ' 락스보다 80~150배의 강력한 살균력 ' , ' 전염성이 강한 병원성 세균까지 99.9% 빠르게 살균! ' 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체에는 락스보다 안전하고 냄새도 없다고 합니다.

식품첨가물로 쓰일정도로 인체무해 하다고 되어 있으니 상당히 안전 한듯 합니다.


3. 실제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제품의 설명서에 표기한 내용에 따라서 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보았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유기물질을 일반적인 방법으로 다 세척후 뿌려 달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눈으로 다른 변화를 관찰하고 싶어서

유기물들이 그대로 있는 상태의 지인의 빈방을 촬영하고 거기서 유기물을 세척하지 않고 2시간의 시간 경과를 두고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지인이 임대를 하고 있는 빈방인데 관리가 안되어서 상당히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하기에 최적의 장소 였습니다.

사진으로는 자세히 안 보이실지도 모르지만 각각 같은 위치에 촬영한 사진이고 위에 사진이 제품을 뿌리기전 이고 밑에 사진이 뿌리고 난 후에 2시간 후의 사진입니다.

확연하게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지만 기름때 부분과 물때 부분이 살짝 없어진 곳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악취가 없어졌습니다.

제품들을 뿌린 곳들은 처음 촬영을 할 때 극심한 악취가 났는데 뿌리고 2시간 후 재촬영을 할 때 악취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후기를 마무리 하면서....

사실 에이치오씨엘 엄마가 좋아하는 주방 지킴이의 테스트 같은 경우 전문적인 장비가 없으면 수치나 세균의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실험은 눈으로 확인을 할수 있는 수준으로 해 보았는데 어느 정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을 보니 살균력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악취를 없애는 면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주방세제만으로는 안전을 확신할수 없는 요즘은 에이치오씨엘 엄마가 좋아하는 주방 지킴이 같은 제품하나 정도 구비해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게 좋습니다.


‘이 사용기는 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