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필드테스터 블루캡 입니다.
낮엔 덥고 밤엔 춥고....
일교차가 심해서 옷을 어떻게 입고 다녀야 할지 고민되는 요즘 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밤에 추워 지니 바락막이 얇은거 한장씩 정도는 들고 다니시길 당부 드립니다.
Intro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무서운 점은 액정 파손 입니다.
액정이 파손되면 수리비가 새 스마트폰 한대 값에 가깝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파손된 스마트폰은 그냥 사용을 하는데 보기도 안 좋고 약간 터치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는 유리 가루가 자꾸 나와서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수리비 비싸데 수리 할수도 없고
이럴 때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터치와 유리 가루를 나오지 않게 할 정도의 수리력을 보이는 제품이 나왔다는 소식에
어떤 제품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고 제품을 받아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런 테스트 과정과 결과를 한 번 볼까요?
Test
1. 스마트 글루와 구성품
제품은 귀여운 캐릭터 사진과 파란색 병에 스포이트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스토리식으로 된 설명서와 올바른 사용법의 사진이 명함 같은 형태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단출하지만 설명서가 정말 재미있게 되어 있습니다.
알기 쉽고 제품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잘 설명 되어 있습니다.
2. 제품 사용
예전에 사용하던 갤럭시S 제품입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터치도 잘 됩니다.
다만 클럽 갔다가 떨어뜨려서 모서리 부분 부터 파손이 되었습니다.
가장 심한 곳이 오른쪽 하단 모서리로 나머지는 뻗어 나간 형태인데 액정 필름을 붙여서 유리 가루를 막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액정 필름을 제거하고 스마트글루를 스포이드로 빨아들여서 사진과 같이 사용을 했습니다.
아주 안 좋은 예로 사용을 했습니다.
문제는 스포이드 구멍이 넓어서 한 방울이 엄청 크게 나옵니다.
촘촘히 할려다가 위와 같은 참사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3시간 동안 햇빛에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3. 사용 결과
사용 결과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뿌려서 좀 힘들긴 했지만
터치도 양호하고 특히나 유리 가루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금 사이도 적당히 메꾸어 져서 만져보면 처음보다는 매끄럽게 느껴 집니다.
처음 사진 보다는 어느 정도 상태가 좋아진 것이 보이실 겁니다.
리뷰를 마무리 하면서....
사실 어떤 제품으로도 완벽하게 파손된 액정을 원상복구 시킬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용하는데 외관상 좀더 파손된게 나아지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줄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글루는 딱 위와 같은 내용에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파손 부위를 조금은 나아보이게 해주면서 터치감도 좀더 나아지고
유리가루나 기타 금이 간 부분을 메꾸어서 사용상에 불편함을 없애 줍니다.
완벽한 복구는 아니지만 액정 수리비에 반에 반도 안되는 돈으로 스마트폰을 이 정도까지 수리할수 있으니
약간의 파손과 저와 같이 모서리 파손으로 유리가루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꼭! 사셔서 수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용기는 다이프로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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