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필드 테스터 블루캡 입니다~
정말 간만에 필테를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몸도 안 좋고 일도 많아서 잠시 필테를 줄였었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정상이 아니라서 간단 필테로 복귀 스타트를 끊어 볼까 합니다 ^^
먼저 이렇게 좋은 제품을 복귀 필테로 쓸수 있게 해주신 ' 플레이 웨어즈 필테 관계자분들과 마이크로닉스 관계자분들에게 '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런 간만에 필테 시작해 보겠습니다.
Intro
최근 나름 많은 케이스들을 필드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필테를 하면서 느낀 것은 동급 가격인데도 제품이 참 천차만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같은 제조사의 제품인데도 가격대는 비슷한데 제품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도 이번 마이크로닉스의 Cygnus 제품을 필테를 하기 전에 DOCKING 제품이 입수가 되어 사용을 해 보았고
거듭 우연하게도 지금 작성하는 시점에 Prime 제품이 배송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같은 제조사의 제품인데 어떤 차이가 날지 무척 궁금하네요.
일단 지금은 간단 필테다 보니 3개의 제품을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조만간 기회가 되면 한번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쓰다보니 이 제품에 인트로 답지 않은 이야기가 진행 된거 같네요 ^^;; 이만 줄이고 바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박스 포장과 내부 포장상태
박스는 일반적인 케이스를 담는 골판지 형태의 박스에 흑백에으로 인쇄된 제품의 이미지와 마이크로닉스 로고 그리고 제품의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요즘 타 제조사에서는 박스 디자인을 제품별로 달리 하는 회사도 있지만 마이크로닉스 박스는 어떤 제품이더라도 똑같네요 ^^
그만큼 아낀 비용은 제품에 들어 갔겠죠?
내부 포장도 스티로폼으로 고정되고 비닐에 쌓인 전형적인 포장 상태 입니다.
2. 외형적 분석
전면에 올 매쉬 디자인입니다. 통풍 하나는 확실할 것 같습니다.
촘촘한 통풍구들 입니다.
멋들어지게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윗면 사진입니다. 윗면에 통풍구와 팬이 달려있고 전원 버튼과 각종 전면 단자가 윗면에 있습니다.
케이스를 아래에 두고 쓰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겠지만 모니터 옆에 세워 쓰시는 분들에게는 귀찮은 위치 입니다.
윗면 통풍구와 그 안에 보이는 팬 입니다.
전면 단자와 전원버튼이 윗면에 있습니다. 버튼 모양이 멋있습니다. 방패같은 느낌?
좌측 사이드 패널 입니다. 아크릴로 내부가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측 사이드 패널 입니다. 선 정리를 위해서 약간 불룩 합니다.
뒷면 입니다. 하단 파워 장착 임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일반적인 케이스와 동일 합니다.
뒷면 통풍구와 안에 팬 입니다.
pci 슬롯 고정 가이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편한점 보다는 불편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고정은 잘 됩니다.
밑면 입니다.
밑면에 있는 통풍구입니다. 밑면 통풍구에는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서 먼지가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미끄럼방지대입니다. 뻑뻑한 패드가 아니라서 잘 움직입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미끄럼 방지는 됩니다.
3. 내부 분석
조립전 내부 모습입니다.
메인보드가 들어갈 자리 입니다. 일반적인 크기 입니다.
고정 가이드 입니다. 요즘 케이스들에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플라스틱 형태의 가이드들이 많은데... 왠지 헐렁헐렁한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도 그리 믿음이 가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편하고 나사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고정은 되니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면 단자가 들로 가는 선 입니다. 윗면에 있다보니 위로~
전면 팬 입니다.
조립 후 사진입니다. 메인보드 자체가 M-ATX 라서 그리고 공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하단 파워 장착 제품들은 공간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넉넉한 공간을 보여 줍니다.
4. 내부온도 측정
저번에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내부 온도 입니다. 그냥 평범한 수준 입니다.
5. 소음도 측정
측정시 버튼음 때문에 10정도 올라갔습니다. 원래 값은 57 입니다.
조용한 사무실 정도의 소음을 보여 줍니다.
ENDing
간단 필테를 마쳤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본기에 충실하고 내부까지 블랙 도장을 한점 등 사소한 부분들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케이스를 만들던 회사다보니 기본기에 상당히 충실한 점을 알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특징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너무 기본기에 충실하다보니 특색은 사라지고 동급 가격대에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케이스와의 경쟁에서 약간 밀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라면! 기본기와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이 제품을 사겠지만요 ^^
이상 간단 필테를 마치겠습니다.
블루캡 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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