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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Beam PICOAIR 미니빔 체험 후기 (다나와 & 마루느루 제공)

블루캡 2015. 3. 28. 17:42

Intro

영화 보는 것을 즐기는 필자는 오래전부터 편안하게 혼자서 영화를 영화관과 거의 비슷한 환경으로 보기를 갈망했습니다.

처음엔 DVD방에서 커다란 프로젝터로 100인치 스크린에 쏘아주는 영상을 보러 다녔고 

돈을 모아서 방 한칸을 비워서 스크린과 프로젝터를 두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경제적 사정이 생겨서 원룸으로 집을 옮기고 나서는 24인치 모니터를 영화를 보는게 고작이었습니다.

한데 요즘은 휴대용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작은 원룸에서도 벽면 투사를 통해 큰 화면의 영화를 즐길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프로젝터의 크기가 아주 소형화 되어서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고정을 시킬 필요가 없어서 좁은 원룸에서도 빈 벽면을 활용해서 큰 화면의 영화를 볼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휴대용 프로젝터는 야외활동이 잣거나 동호회에서 기수 발표회를 할 때나 수업을 나갈때 참고 영상을 보여주기가 편해졌습니다.

몇년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던 일을 할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럼 과연 제가 위에 적은 글처럼 완벽하게 역할을 휴대용 프로젝터가 수행을 하는지 이번에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제품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st

기본 스펙




1. 박스







제품의 박스는 두툼하고 단단한 박스입니다.

내부 제품을 잘 보호할수 있는 아주 단단한 박스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 각면에 간단한 제품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전면에 나비가 날아가는 그림이 무척이 인상 깊습니다.


2.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본체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으로 나눠진 본체의 모습입니다. 처음엔 제품을 조립해야하는 줄 알았습니다. 블럭 형태로 따로 분리되는 디자인인줄 알았는데 일체형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화이트면의 전면에 보시면 불륨 업/다운과 배터리 충전량 표시등 그리고 스피커가 있습니다.

볼륨 업/다운은 터치로 작동을 합니다.

터치감은 무척 좋습니다.


렌즈면의 기준으로 후면에 조작 인터페이스와 입력 포트들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배터리 잔량 확인 버튼 / 충전포트 / 미라캐스트 or DNLA 전환 버튼 / 이어폰 포트 / 셀렉트 버튼 / 전원버튼 순서 입니다.

버튼들의 버튼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모서리들은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마감처리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렌즈는 그레이 블럭에 있습니다.


살짝 앞으로 들어간 렌즈 입니다. 

이 작은 렌즈가 대형화면을 만든다는 걸 렌즈만 보고 있으면 상상이 잘 안갑니다.


바닥면에는 경고문과 몇가지 영어가 적혀있습니다.

바닥면을 보면 그레이 블럭과 화이트 블럭이 일체형임을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3. 부가 구성품



부가 구성품으로는 부드러운 천 재질의 파우치와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거치대, 충전기, 설명서가 있습니다.

파우치는 재질이 부드러워서 기스를 방지하면서 휴대해서 들고 다니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간단하면서도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 다만 한글화가 안된점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4. 거치대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제품에는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치대가 있으면 좀더 편하게 위치를 잡을수가 있습니다.

거치대는 조립이 무척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3단계로 분리되어 있는 거치대 부품을 하나씩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넥 부분이 메탈볼로 구성되어서 부드럽게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4개 부착되어 있어서 매끈한 바닥면에서도 잘 안착을 합니다.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본체를 고정 시키는 제일 위에는 제품의 크기에 맞게 한쪽이 벌어지도록 되어 있어고 부드러운 스펀지가 부착되어 있어서

부착 도중 발생할수 있는 기스를 방지 했습니다.


5. 충전기




충전기는 일반적인 미니 B타입 포트를 가진 충전기 입니다.

문제는 국내에서는 이제 사용하지 않는 11자 모양을 하고 있어서 일명 돼지코를 부착해서 충전을 해야합니다.

돼지코를 같이 동봉해 주셨으면 아주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해외 제품들을 종종 사용하다보니 돼지코를 구비해 놓고 있어서 바로 충전할수 있었습니다.


6. Smart Beam PICOAIR 미니빔으로 스마트폰의 미러링 


스마트폰의 화면을 미러링하기 위해 먼저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본체에 미라캐스트와 DNLA 전환 버튼을 미라캐스트쪽으로 변경하니 첫번째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스마트폰에서 미러링을 켜니 바로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제품이 연결 가능으로 스마트폰에 떠서 연결을 누르니 두번째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뜨고 곧 세번째 사진과 같이 미러링 연결이 되면서 스마트폰의 화면이 떴습니다.

한번 연결하고 나면 스마트폰에서 미러링을 켜면 자동연결이 되어서 무척 간편합니다.


7. 화질과 화면 크기


지금 보시는 사진은 필자가 침대에 누워서 천정에 Smart Beam PICOAIR 미니빔을 투사해서 찍은 사진 입니다.

화질은 화면 크기가 커지면 아무래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한 40~50인치 가량으로 적당히 거리 조절을 해서 화면을 만들어서 화질을 보면 왠만한 DVD 방의 대형 프로젝터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볼수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천정 벽지에 무늬가 있는데도 거의 티가 안 나게 화면을 표현해 줍니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투사 거리에 따른 화면의 크기는 멀어질수록 거의 무한대가 되는 대신에 화질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필자가 눈으로 확인했을 때 볼만한 화면은 50인치가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9. 사운드

필자가 Smart Beam PICOAIR 미니빔 제품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사운드 부분 입니다.

제품 자체가 작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고는 하지만 최근에 보면 작은 제품들도 기본 스테레오 스피커가 가능은 한데 모노 스피커를 장착한 것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어폰 단자를 통해서 유선 스피커를 연결하면 해결이 되기는 하는데 야외에 활동을 할 때 유선 스피커를 들고 다니기는 힘들기 때문에 소리는 이어폰을 사용하는거 외에는 야외에서는 소리를 제대로 듣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리뷰를 마무리 하면서...

대형 프로젝터가 아니면 힘들것 같던 큰 화면의 투사를 Smart Beam PICOAIR 미니빔의 작은 크기로 구현을 했고 간편한 연결 방법과 조작성은 제품의 가치를 더더욱 높입니다. 블럭 모양의 디자인 또한 무척 이쁩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이 가능한 점이 너무 좋습니다.

필자가 실제로 제품을 파우치에 넣고 들고 다니면서 동호회 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 시현을 해보았는데 특히나 여성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디자인 이쁘고 가볍고 화질에서도 부족함이 없어서 가격이나 어디 제품인지를 문의를 많이 했습니다.

남성분들은 캠핑가서 사용해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재미를 위해서 야간에 사람들과 이동하면서 인도 바닥과 건물벽, 그리고 도로바닥에 시현을 해보니 면의 재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했지만 화면이 보이기는 했습니다.

특히나 재미 있었던 것은 아파트 외벽에 크게 비추었을 때는 이벤트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mart Beam PICOAIR 피코빔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이쁜 디자인으로 상당히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휴대용 프로젝터 입니다.

캠핑, 작은 집안의 천정이나 벽면에 투사해서 영화보기, 이벤트, 바닷가에서 모래사장에 투사해서 분위기 조성하기 등등 정말 무한대의 활용도가 있습니다.

하나 장만해서 가지고 다니면 심심하지 않을 제품 입니다.


' 이 사용기는 마루느루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